음악으로서 완성도 높은 거 들으면 

짜임새 너무 탄탄하고 곡이 너무 풍부해서 

책 같이 연속적인 사고작용 하는 작업할 때는 

도리어 소음과 같이 방해되던데

음악을 어떤 거 듣길래 

백색소음 처럼 소리 잔잔하고 반복적인 패턴 아니면 

무슨 사람들 떠드는 공간에서 읽는거나 마찬가지지.

걍 어디 장터가서 책읽어라해도 잘읽겠다.

나뮈키 같이 대충 재미로 훑어보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