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도 긴장감 개쩔고 후에 갈 수록 모아지는 사건의 실마리가 두근거리긴 한데 압살롬 읽고나니까 압살롬 하위호환같기도 함. 인물에 이입하는 감정의 깊이나 사건의 충격적인 결말이나, 인물에 따라서 밝혀지는 시각의 각도라던가 등이... 압살롬 최종장은 진짜 숨막히고 기막히게 뒤바뀌어서
촛불스님(yuri40)2021-07-26 11:07
답글
겉절이들 중에서는 정말 잘 쓴 책인거 같다고는 느끼는데 어쨋든 인간이 살면서 만권정도 읽을텐데, 그 만권중 하나를 7년의밤으로 채울거냐 압살롬으로 채울거냐 선택해야한다면 나는 압살롬을 택할거같음
정유정 7년의 밤은 여운은 차치하고 필력은 겉절이 작가들 씹어먹던데. 지루하지만 유유하게 흘러가는 문체가 겉절이는 넘사벽이더라
ㄹㅇ 괜히 페이지 터너라고 불린 책이 아니었음
7년의 밤도 긴장감 개쩔고 후에 갈 수록 모아지는 사건의 실마리가 두근거리긴 한데 압살롬 읽고나니까 압살롬 하위호환같기도 함. 인물에 이입하는 감정의 깊이나 사건의 충격적인 결말이나, 인물에 따라서 밝혀지는 시각의 각도라던가 등이... 압살롬 최종장은 진짜 숨막히고 기막히게 뒤바뀌어서
겉절이들 중에서는 정말 잘 쓴 책인거 같다고는 느끼는데 어쨋든 인간이 살면서 만권정도 읽을텐데, 그 만권중 하나를 7년의밤으로 채울거냐 압살롬으로 채울거냐 선택해야한다면 나는 압살롬을 택할거같음
ㄴ독북이들이나 그렇지 일반인이 평생 만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