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의란 무엇인가 꼼꼼히 읽어봤고, 재밌게 읽었음
가장 맘에 드는 관점은 칸트였는데, 이성을 바탕으로 중립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거 같아서 좋았음
근데.. 칸트 이론으로는 연대, 공동체를 설명하기에 부족해보이고, 또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융통성없어 보였음

그래서 질문이 뭐냐면, 의대 수시 준비하고 있고, 내 가치관을 드러낼 인문학 서적을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위의 한계때문에 칸트보다는 샌델이나 매킨타이어 등의 공동체주의 바탕 책으로 할까 하고 있음.
근데, 쟤네 관점으로 도덕적 딜레마를 설명할 수 있음?
아니면 걍 칸트쪽으로 잡은 다음에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적용하겠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