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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카레니나
: 고품격 아침드라마 보는 기분이었음. 재밌더라. 두고두고 기억날 명작이야

눈사람 자살사건
: 시집과 산문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거같은데 글감들이 너무 좋아서 감명깊게 읽었음

그리스인 조르바
: 극찬과 비난하는 의견이 둘다 이해되는 작품이었음. 작가가 그냥 ㅈㄴ 아는게 많구나 라는 생각만 들었다

멋진 신세계
: 나도 소마 10그램빨고 살고싶어

화씨 451
: 영상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작가의 필력덕분인지 상황이 다른 작품에 비해서 훨씬 쉽게 머릿속에 그려지더라. 재밌게 읽었으나 감명깊은 정도까진 아니었음

자살의 이해
: 이해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더라

설국
: 명작 중의 명작이라는 말을 듣고 읽어봤으나 사실 그정도까진 아닌듯했음. 그래도 작가가 어떤 상황이나 환경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이만큼 뛰어날 수 있을까란 생각은 들더라

레인보우식스
: 톰 클랜시 아저씨가 글 하나는 참 맛깔나게 잘쓰는 듯. 잘만든 영화한편을 보는 기분이었음

페스트
: 요즘같은 상황속에서 보니까 괜히 더 몰입하게 되고 그런게 있었던듯. 카뮈를 허무주의라고 하나? 참 그런게 잘 느껴졌음



이렇게 요 두달새 읽었고 지금 남은책은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이렇게 두권있네

얼른 읽고 다른 책도 읽어봐야지
세상에 읽고싶은책은 가득하고 시간은 부족해
내 짧은 글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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