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 푸쉬킨 (벨킨 이야기)
2. 조셴코 (되찾은 젊음)
3. 바벨 (기 드 모파상)
4. 알레이헴 (우유장수 테비에)
5. 고골 (죽은 혼)
6. 나보코프 (프닌)
7. 도스토예프스키 (악령)
8. 체홉 (내기)
9.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10. 벨리 (페테르부르그)
+ 오베리우 작가들은 솔직히 이상만도 못한 거 같다.
no 1. 푸쉬킨 (벨킨 이야기)
2. 조셴코 (되찾은 젊음)
3. 바벨 (기 드 모파상)
4. 알레이헴 (우유장수 테비에)
5. 고골 (죽은 혼)
6. 나보코프 (프닌)
7. 도스토예프스키 (악령)
8. 체홉 (내기)
9.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10. 벨리 (페테르부르그)
+ 오베리우 작가들은 솔직히 이상만도 못한 거 같다.
알레이헴의 <지붕 위의 바이올린> 원작 소설은 한 번 읽어보고 싶은데, 한국에 번역된 적이 없는 것 같더군요. 이사끄 바벨리 작품은 왕년에 중앙일보사의 소비에트 동구문학 선집으로 나온 <기병대>만 읽었지만, 단편 <기 드 모파상>은 안실려 있었고... 미하일 조쉬첸코 작품은 좋은 평은 들어왔는데 미처 못 읽었습니다. 이번에 생각난 김에 읽어봐야 겠네요
안드레 벨르이는 <은빛 비둘기>, <페테르부르크> 모두 사서 읽으려 도전했지만 너무 난해해서 제게는 거의 통곡의 벽이었습니다. 글 스타일이 독특하고 남달리 멋진 것은 대략 느낄 수는 있었지만, 완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이런 작가를 좋아하는 분들이 신기해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무질도 무척 좋아하는 지라..ㅎㅎ 모더니즘 소설은 언어게임(?) 하는 재미로 읽습니다 ㅎㅎ <기병대>가 번역된 적 있었군요. <기 드 모파상>은 <isaac babel complete works>에 실린 단편 중 하나입니다. 영역으로 읽었지만 문장력에 있어선 푸쉬킨을 넘어선 느낌입니다. 알레이헴은 마크 트웨인과 비교되는데요, 정말 재담에 있어선 뒤지지 않습니다. 주인공 테비에도 정말 매력적인 인물이고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조셴코는 푸쉬킨 버금가는 재능을 감춘 작가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작가가 검열 때문에 맘 가는 대로 쓰지 못하고 떠났다는 게 너무 아쉬울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