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댓글 중에 창조 과학은 기독교 신앙을 부정하는 짓이라는 댓글을 보았는데
이에 관련한 책 좀 알 수 있을까요?
제 종교가 개신교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
진화론적 종교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다니면서 이 사실을 말하기에는 조금
껄그러운 면이 있는지라 그다지 잘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답답하기도 하고, 적어도 그 창조 과학의 본질에 대해서
더 명확히 알고 싶습니다.
고백하건데, 백 년된 고전에도 오류가 있는 형편인데,
기원전에 집필된 책이 오류가 없기를 바라는 건
너무 크나큰 욕심이라 생각해요.
추가. 혹시 몰라 제가 본 글의 원본 링크를 올리겠습니다. #
왜 신을 믿어야 하는거지? 전능한 신과 관련된 일화는 믿지않고 가르침만 받으면 나머지 세계와 모든 마찰이 사라지는데?
그리고 지금까지 인류는 믿지않아왓기에 발전햇고 맹목적인 믿음이 이를 계속 저지햇는데 왜 무조건적인 믿음을 원하는지? 근처 종교인에게 물어보고싶은 주제인데 사이 나빠질까봐 무서워서 그런데 알려주라
글쎄요. 제가 비록 인류 관련 책은 사피엔스 뿐이지만, 그 책에서는 허구의 믿음이 원동력이 되어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로 우리가 사람의 인권을 존재한다고 믿는 행위를 볼 수 있죠. 그리고 저는 딱히 주변에 전도를 한 적이 없어요. 믿으면 믿는 것이고 아니면 아닌 것이에요. 저는 그저 가치관으로서 존중합니다.
인류는 믿었기에 발전했는데.. 심지어 과학도
그 시작은 믿음이겟지만 음... 틀리다는 믿음도 믿음인가 여튼 종교적 믿음으로 말할때 말임
개신교교리에 전도관련해서 잇는걸로 알고잇엇는데 아닌가.. 그리고 종교적이라기본 권위적믿음이 더 맞을듯
성경 한번 읽어볼까 햇는데 인물들얘기가 한쪽 빼곡히 채우고 그런거보고 포기햇는데 비신자가 목사도움없이 성경을 책읽듯 읽을순 없을까?
제 어설픈 조언을 하기보다는 이쪽을 참고해 보세요.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ook&no=214805&page=1>
최근에 '창조론자들'이란 도서가 출간되었다는데, 그거 읽어보면 좋을 듯.
61.84/오 고맙습니다.
본인도 기독교인이지만 창조과학자체가 말이 안되는 내용들이 너무많음 내세우는 증거도 빈약하고 교리에 맞추어서 이론을 만드는 느낌이라서
아론의 송아지 라고 새물결플러스에서 나온 책이니 일독해보세요
최근에는 창조과학에서 창조에 대한 성경의 구절들을 억지로 과학적 설명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지적설계' 라는 개념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지적설계는 생명의 복잡성과 비우연성을 강조하면서 이런 문제를 1. 외계전래설 2. 초자연적 존재의 개입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1과 2는 다른 계열의 주장입니다.
아마 창조과학의 악명 때문인지 2에 비해 1이 좀 더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나옵니다. 아마 신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부터 신빙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니까요. 하여튼 1은 무신론자들도 주장하는 등, 2보다는 연구자들도 많고 스펙트럼도 다양해요. 2는 창조과학의 마지막 도피처가 된 느낌...
지적설계에 대한 책을 좋은 책이든 나쁜 책이든 읽어보세요. 창조과학은 이미 한물도 아니고 세물 정도는 지나간 이야기들입니다.
이래서 독서갤을 끊을 수가 없어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많은 공부가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