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개념을 철학이 오용 남용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책 맞음 그러나 이 책의 공격 중에도 평범한 비유를 너무 후두려패거나 철학적으로 의미 있는 부분을 지적하는 등 잔실수가 많은 것 그렇게 고심을 하다보니 저절로 프랑스 철학에 흥미가 생김
댓글 17
절판된데다 중고서적 가격 높던디
촛불스님(yuri40)2021-07-29 02:44
답글
판매중인 책중엔 뭐 추천함?
촛불스님(yuri40)2021-07-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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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익명(eplandres)2021-07-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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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문학 아녔음??
촛불스님(yuri40)2021-07-29 02:47
보통 "ㅉㅉ 소칼이 밑천 다 드러낸 사이브 프랑스 현철 왜 빰??" vs "소칼쉑 지가 프레임 씌워서 까놓고 철학계 탓 오지죠??" 이렇게 갈리던데 이건 또 재밌네
익명(8.38)2021-07-29 02:52
학술적인 양심이란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문 하는 사람들은 객관적로 이해 가능함 혹은 가지적임(intelligibility)을 굉장히 중요시해요. 그런 점에서 현대 프랑스철학이라 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굉장히 그들만의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고 배타적이며 이해 불가능한 활동입니다. 소칼식의 사기는 여러번 재현이 되었고, 실제로 전문적인 철학자들도 굉장히 저런 활동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짙습니다. - dc App
익명(116.41)2021-07-2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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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학하는 사람은 뭔 학술적인 양심이 없고 전문적인 철학자가 아닌가?ㅎ - dc App
ㅁㄴㅇ(117.111)2021-07-29 09:29
난 푸코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책을 보고 언제 푸코가 나올까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3대장인 푸코 데리다 들뢰즈에서 푸코 데리다는 아예 없고 들뢰즈도 "이렇게 많은 용어에 카오스까지 더하면 너 잘 알지 못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보다 추측인 것을 7페이지동안 반복한, 사실상 없는 글이었음.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1-07-2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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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전부 깔 수준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몇년 뒤 푸코를 진짜 읽으려고 2차저작을 읽어봤는데 내용이 아주 과학과 관련된 거임. 거기서 푸코는 이렇게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많이 썼는데 소칼은 왜 그에게는 단 하나의 말도 안 한걸까 다시 한번 의문했음.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1-07-29 03:23
답글
어찌저찌 하고 라캉의 현재 프랑스에서의 지위 같은 거 둘러보다가 프랑스에 과학철학이 있음을 알게 됨. 나도 잘 모르는 데 그런 게 있대. 읽고 싶어서 남산도서관까지 가서 희귀한 책 2권(한국에서 번역된게 그게 다)을 다 읽고 나서 바슐라르라는 사람을 완전 다르게 보게 됨. 과학철학자이면서 동시에 문학철학자인 정말 공부해보고 싶단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1-07-29 03:26
답글
진짜 거짓말 안하고 그게 좋은 입문서 역할을 하는듯
말테의수기(artistrainer)2021-07-29 03:27
답글
요새 라캉의 지위는 어떠함? 듣보잡임?
Phil(inno0822)2021-07-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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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이(khb137)2021-07-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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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책인지 알려줄 수 있음? 읽어보고 싶네.
익명(118.235)2021-07-2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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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식론의 계보", "미셸 푸꼬와 과학적 이성의 고고학" 이 2개밖에 없는 이쪽 2차저작임. 1차저작으로는 좀 있음. 캉길렘의 책들이 있고, 에드가 모랭이란 사람, 미셸 세르라는 사람의 책이 번역되어 있음.
절판된데다 중고서적 가격 높던디
판매중인 책중엔 뭐 추천함?
기탄잘리
기탄잘리 문학 아녔음??
보통 "ㅉㅉ 소칼이 밑천 다 드러낸 사이브 프랑스 현철 왜 빰??" vs "소칼쉑 지가 프레임 씌워서 까놓고 철학계 탓 오지죠??" 이렇게 갈리던데 이건 또 재밌네
학술적인 양심이란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문 하는 사람들은 객관적로 이해 가능함 혹은 가지적임(intelligibility)을 굉장히 중요시해요. 그런 점에서 현대 프랑스철학이라 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굉장히 그들만의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고 배타적이며 이해 불가능한 활동입니다. 소칼식의 사기는 여러번 재현이 되었고, 실제로 전문적인 철학자들도 굉장히 저런 활동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짙습니다. - dc App
프랑스 철학하는 사람은 뭔 학술적인 양심이 없고 전문적인 철학자가 아닌가?ㅎ - dc App
난 푸코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책을 보고 언제 푸코가 나올까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3대장인 푸코 데리다 들뢰즈에서 푸코 데리다는 아예 없고 들뢰즈도 "이렇게 많은 용어에 카오스까지 더하면 너 잘 알지 못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보다 추측인 것을 7페이지동안 반복한, 사실상 없는 글이었음.
이거로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전부 깔 수준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몇년 뒤 푸코를 진짜 읽으려고 2차저작을 읽어봤는데 내용이 아주 과학과 관련된 거임. 거기서 푸코는 이렇게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많이 썼는데 소칼은 왜 그에게는 단 하나의 말도 안 한걸까 다시 한번 의문했음.
어찌저찌 하고 라캉의 현재 프랑스에서의 지위 같은 거 둘러보다가 프랑스에 과학철학이 있음을 알게 됨. 나도 잘 모르는 데 그런 게 있대. 읽고 싶어서 남산도서관까지 가서 희귀한 책 2권(한국에서 번역된게 그게 다)을 다 읽고 나서 바슐라르라는 사람을 완전 다르게 보게 됨. 과학철학자이면서 동시에 문학철학자인 정말 공부해보고 싶단 사람이란 생각이 들더라
진짜 거짓말 안하고 그게 좋은 입문서 역할을 하는듯
요새 라캉의 지위는 어떠함? 듣보잡임?
뭔 책인지 알려줄 수 있음? 읽어보고 싶네.
"프랑스 인식론의 계보", "미셸 푸꼬와 과학적 이성의 고고학" 이 2개밖에 없는 이쪽 2차저작임. 1차저작으로는 좀 있음. 캉길렘의 책들이 있고, 에드가 모랭이란 사람, 미셸 세르라는 사람의 책이 번역되어 있음.
아 그거 읽기 전에 도서관이 가까우면
https://www.nl.go.kr/kolisnet/search/searchResultDetail.do?tab=ALL&subTab=&pageNum=1&bibSortOrder=&publishFormCode=BO&bibKey=1273904
이거먼저읽어
국문학 전공 했는데 교수나 다른 선생들 양자역학 들고와서 써먹을때마다 대가리 오지게 깨고 싶었는데 함 읽어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