雌雄(자웅)을 가리다를, 한자 뜻 그대로 읽어서 암컷, 수컷으로 해석하여 암수를 가리다로 오역한 사례. 킹무갓키에 버젓이 실려 있는 대표적 사례
일본어 번역할 때 이런 식으로 한자를 그대로 읽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
'환장(変装)' > 장비를 바꾸다
'실장(実装)' > 구현, 설치 등 그때그때 문맥에 맞게
'공모(空母)' (항공모함의 일본식 약어) > 항모
'무념(無念)' > 문맥에 맞게 써야 하나 대체적으로 '분하다'의 의미
'문답무용(問答無用)'(일본식 사자성어) > 더 이상 말은 필요없다 정도
일본식 한자어 그대로 읽어놓고 번역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심각한 착각인데, 의외로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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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 아님? 짓소세키. 근데 이런 고유명사는 걍 그대로 읽어도 됨 - dc App
옹 무념이 분하다는 좀 신기한데
無念だ 같은 식으로 나오면 분하다라는 뜻임 ㅇㅇ. 명사로 쓰면 무념무상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 dc App
나는 스파 가이가 질때 무넹 그러길래 무념무상? 무도인의 이미지를 부여하는 건가? 했더니 ㄷㄷ 놀랍네 분한 감정은 무념과는 극과극인듯 한데 어쩌다 그런 의미의 변천이 생긴거지? 불교용어 냄새가 나는 거 보면 수입된 단어일 건데
어원까지는 잘 모르겠음. 괜찮다는 뜻의 다이죠부가 한자어 대장부 大丈夫 인것처럼 뭔가 어원이 있을 거임 ㅋㅋ - dc App
대장부는 매사가 괜찮겠지 ㅋㅋㅋ 그거는 뭔가 납득이 가는데 무념은 곱씹을수록 신기하군... 한국어에도 있는 단어라 더더욱 생각도 못했음 저런 의미는
ㅋㅋㅋ 야츠를 무조건 녀석으로 번역하던 게 기억나네 ㅋㅋ 원문을 안 봐도 알 거 같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