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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문장이 잘은 기억 안나는데 뭐 화목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에 대해 시작했었던 것 같음. 그래서 뭐 그냥 드라마같은 이야기인가? 근데 8부작이라고? 톨스토이가? 이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뭐 완전히 틀린 오판은 아니였던 것 같지만 결국 역시 안나 카레리나는 톨스토이가 바라보고 제시하는 러시아 그 자체였다고 생각함.
갤에서는 풀베는 걸로 개놀리지만 난 그 단락들 엄청 좋아함 뭔가 편안해서 ㅎ...... 아무튼 졸라 재밌으니 안 읽어본 사람 꼭 읽어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