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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문장이 잘은 기억 안나는데 뭐 화목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에 대해 시작했었던 것 같음. 그래서 뭐 그냥 드라마같은 이야기인가? 근데 8부작이라고? 톨스토이가? 이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뭐 완전히 틀린 오판은 아니였던 것 같지만 결국 역시 안나 카레리나는 톨스토이가 바라보고 제시하는 러시아 그 자체였다고 생각함.
갤에서는 풀베는 걸로 개놀리지만 난 그 단락들 엄청 좋아함 뭔가 편안해서 ㅎ...... 아무튼 졸라 재밌으니 안 읽어본 사람 꼭 읽어보도록!
행복한 가정은 고만고만하지만 불행한 가정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다 였나?
톨스토이 이새끼는 풀베기에도 내가 거기에서 직접 풀 베는 것처럼 서술을 잘해놓음
ㅋㅋ내생각엔 레빈이 톨스토이 분신같은 애였다고 생각함 개닮았음 ㄹㅇ 본인 경험 아니었을까?
정확하노!
실제로 톨스토이가 귀족 출신 바람둥이 기독교 아나키스트지만 글은 잘 쓴다고!
어허! ㅋㅋ
행복한 가정은 비슷한 모습으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갖가지 모습으로 불행하다.
ㅇㅎ ㄱㅅㄱㅅ
리나가 아니라 니나자너. 적지않은 시간들여 읽었는데 안읽은티는 내지말자.
오타임 ㅈㅅ
나는 시골생활 좋아하고, 또 내가 많이 생각하는 삶의 이유에 대해 비슷하게 생각하는 레빈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