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독해력이 낮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비문학은 못 읽겠어. 책을 이끌어가는 이야기가 없어서 그런가 계속 읽고 싶은 생각이 안 들고 내용이 이어지지가 않는 것 같음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책이나 올리버 색스가 쓴 책처럼 사례가 많이 들어있는 것들은 그나마 괜찮음 어릴 때부터 소설만 주구장창 읽어서 그런가 단순히 설명만 늘어놓는 글은 노잼이야 비문학만 파는 사람들은 문학을 못 읽는 경우가 많다는데 실제로 그럼?
난 괜찮던데. 문학은 문학대로 재밌고 비문학도 주제 땡기면 흥미롭지 않나.... 일례로 서양철학사랑 소설 병렬독서하는데 둘 다 재밌음
원래 골고루 읽다가 20대 초에 문학을 못 읽게 된 적이 있었음. 근데 어느 날 문득 소설 다시 읽어보자고 결심하고 단편부터 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다시 골고루 다 읽음
책 진짜 많이 읽었는데 이과쪽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도 있더라.. 너무 오래 담 쌓고 있어서 자신감이 낮은 것도 큰 이유 아닐까? 걍 아주 쉬운 정보책부터 읽어봐~ 한 단계만 넘으면 훨 수월해지지 않을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