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렇게 물고빠는 톨스토이가 생전에 얼마나 방탕했냐하면
아내 소피아와의 사이에서 13명의 아이들을 두었고 그 중 다섯은 어린 시절에 죽었다. 하지만 사실 톨스토이에겐 또다른 아이가 있었다. 자신의 하녀였던 아크시니야 바지키나가 낳은 사생아 아들이었지만, 어쨌든 자식은 자식이었다. 티모페란 이름의 이 아이는 마구간 지기, 산지기로 평생을 살았다. 이 사실은 톨스토이가 부부 사이에 비밀은 없어야 한다며 자신의 옛 여자관계를 비롯한 자신의 15년 간의 과거를 적은 일기를 아내에게 보여줘서 아내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도박으로 수많은 재산을 날렸고 온갖 여자들;집시, 창녀, 어머니 친구들의 농노들과 관계한 사실은 물론 사생아까지 있다는 사실들이 낱낱이 적혀 있었다. 톨스토이는 이런 자신의 모습을 안나 카레니나 속 레빈이란 인물에 투영한다. 레빈이란 인물 역시 자신의 더럽고 방탕한 과거와 무신앙을 고백한 일기장을 키티에게 건네고 용서받는다.
이런 독특한 남편 때문에 소피아는 대단히 힘든 삶을 이어가야 했다. 유모도 없이 혼자서 13명의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물론 톨스토이의 글을 일일이 읽고 필체를 교정하는 작업을 맡아야 했다. 게다가 노년에 겨우 대문호의 아내로서 편안하게 사는가 했더니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갑자기 남편이 모든 재산을 버리고 뛰쳐나가려 하니 분통이 터질 만도 하다. 또한 톨스토이가 지나치게 대문호로 추앙받은 나머지 소피아는 소크라테스의 아내인 크산티페처럼 '위대한 남편을 이해하지 못한 악처' 취급을 받기도 했다.
그의 목가적 정신이 담긴 소설 작품들이나 소설책 표지나 속표지에서 볼 수 있는 수염이 성성한 푸근한 할아버지와도 같은 인상과는 달리, 청장년기는 매우 개인주의적이며 강한 성욕으로 유명했다. 그의 부인은 결혼 초기 10여 년간 임신 상태가 아닌 기간이 거의 없었다. 이와 같은 그의 정신적 사상과 행동간의 괴리는 노문학에서 톨스토이를 연구할때 관심있게 보는 주제 중 하나이다.
이윤택 저리가라급이다. 톨스토이가 지금 살았으면 그의 문학작품도 분명 평가절하 되었을거다.
이런 사실로 봐서도 알 수 있지만 개인의 인격과 작품의 평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독붕이 아는거 나와서 신났네
여기서 좀더 지식을 펼치자
재밌네
작가로서는 대문호 인간으로서는 쓰레기네
쓰래기같이 살았다고 그 사람의 인격까지 부정될 수는 없다고 봄. 작품을 쓴 것도 톨스토이고, 작품 속에 들어난 내용도 톨스토이 본인의 이야기임. 톨스토이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회심하고 난 뒤 작품에서 계속 이야기 했고, 실재로 기독교의 가르침을 실천하기까지 했음.
장 주네 : ???
귀족이면 그럴수도 있지. 니들 같이 무능력해서 못하는 거랑 능력 있으면서 안하는거랑 천지차이. 니들도 당시 특권계층 되면 더 심하게 동탁이나 네로급 폭군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