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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 <여기 우리 마주>
김멜라 <나뭇잎이 마르고>
박서련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그 소설>
손보미 <해변의 피크닉>
한정현 <쿄코와 쿄지>
위수정 <풍경과 사랑>
장류진 <미라와 라라>
서이제 <벽과 선을 넘나드는 플로우>
손원평 <타인의 집>
김병운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최은영 <답신>
안보윤 <밤은 내가 가질게>
이서수 <미조의 시대>
계절학기 들으면서 14편 정도 읽었는데 총평은 어디서 봤는데? 이게 다임.
주제는 강박적으로 반복되고 있고
핍진성에 매달려서는 상상력을 포기하고
문제의식에 집착한 나머지 재미가 소외되고
가독성을 신경쓰느라 아이덴티티가 사라지고
윤리를 추구하느라 프로파간다에 목을 매고
악순환의 반복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참고로 저 모든 단편들은 2020 가을~2021 7월 사이에 발표된, 발표된지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작들임.
라인업에 이름 올린 작가들이 현재 문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인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겉절이의 자가복제가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이 듦.
후... 역시 위기의 겉절이를 구원할 이는 오한기밖에 없는 것인가... 인간만세 펀치! 인간만세 펀치!
와 ! 석영중 선생님 아시는구나 !
기본 수준도 후달리는데 갈수록 그 수준도 못따라가는구나... 저런걸 물량빨로 민다니 끔찍하네
오한기 정지돈 박솔뫼 읽어주라...후장사실주의자들 읽어줘
윤리의 추구가 프로파간다로 비춰지는것보면 우린 아직 정영문같은 포모의 시대에 살고있는건가.. 물론 나도 윤리적인 소설 별로임. - dc App
후장맨들 ㄱㄱ
내가 문갤에서 줄창 외치던 문제들 역시 독자들도 그리 느끼는구나. 재미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