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 읽기가 목표였는데 실패 ㅋㅋ 그래도 문학, 비문학 한 권씩 읽어서 균형을 맞췄네
책들에 대해 짧게 평하면 일단 두 권도 만점을 줬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곡예단의 삶을 다룬 한수산의 부초는 한국문학사에서 유니크한 위치에 있음이 분명하고 다른것보다 문장이 끝내줌. 한수산 소설은 처음 읽어봤는데 이 정도의 필력 있는 작가가 과연 몇이나 될까하며 놀랐음. 강추!
조광조 평전은 비문학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음. 인물들의 감정이나 생각을 각 인물의 시점에서 보여주는 형식 덕분에 딱딱함 없이 부드럽게 잘 읽혔음. 조광조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좋았지만 작가의 문장력이 대단히 좋아서 가끔씩 감탄하며 읽었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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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산 궁금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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