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소설 읽다가 발견한 문장임
An artisan of unlife, the sculptor appears as a grim skeletal form. It moves swiftly and with impetuous fury, the sole thought within its being to rend you apart with great fervour. As it rages, it creates a cacophonous din. It brings your doom and will feast on your remains.
unlife 는 산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언데드의 상태인데 한국어에는 이걸 묘사할 어휘 없음
cacophonous din은 귀에 거슬리는 큰 소음이 간헐적임이 아니라 끊임없이 지속된다는 것인데 한국어는 이 뉘앙스 살릴 수 없음
feast on your remain은 피반죽으로 만들어버린 다음에 그걸 갖고 카니발을 벌인다는 것인데 한국어로 적절하게 묘사할 수 없음.
아니 할 수야 있는데 문장이 존나 길게 늘어짐
왜 한국어는 이렇게 열등한 병신언어일까??
갓양남으로 태어났으면 이런 세밀한 묘사와 뉘앙스를 더 즐길수 있었을텐데..
언데드라고 번역하면 안됨? - dc App
언데드가 한국말이냐?? 언데드라는 외래어를 써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어휘 부족 인증임
어그로 ㅆㅎㅌㅊ - dc App
창의력을 좀 발휘해봐 ^^ unlife 도 그저 un + life 의 합성어, cacophonous din 역시 헬라스어원의 합성어인데, 마찬가지로 우리에겐 유용한 한자가 있잖아 ^^
cacophonous din은 라틴어 어원인데 니 논리대로 하면 영어도 병신언어 - dc App
맞다 이 다음 문장에 unearthly hollow 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unearthly 라는 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이 기괴한 이라는 뜻인데 역시 한국말에 이런 단어 없음. 병신 ㅆㅎㅌㅊ 언어
한자 몇 개 적당히 가져다 붙여서 적절한 단어를 무궁무진하게 창조할 수 있는데 병신이노
무식한 새끼가 아가리는 제일 잘 털어요
너가 feast on your remains 한자 몇개 적당히 가져다 붙여서 번역해봐
왜 서양어 번역을 풍부성의 척도로 두냐고 병신아ㅋㅋ 역으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려고 하면 제대로 안 되는 게 수두룩한데 빡대가리 새끼야ㅋㅋㅋ
글 싸지르기 전에 생각이라는 걸 좀 하자 친구야
그리고 '육편의 만찬' 충분히 표현도 가능하단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 이거 영어로 번역해보덩가 ㅋㅋㅋ 글쓴이 수준이 딱 드러난다
kindergarten 은 아이들의 정원이라는 뜻의 독일어 킨더가르텐을 그대로 가져와 영어로 쓰는 건데 영어도 열등하노 이기 - dc App
木漏れ日는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햇빛이라는 일본어 단어인데 이거 영어로 한 단어로 표현 가능? 언어와 언어 사이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갖고 열등함으로 만드는 니 개똥논리가 병신인 건 모르노 - dc App
진짜 개병신이다
븅신새끼 ㅋㅋㅋㅋ - dc App
각 언어권이 문화가 다르고 격어온 역사가 다른데 어떻게 모든게 정확히 번역이 가능하겠냐..
순수한국어 어휘는 적은 편인건 사실 아님?
근데 그 논리로 치면 영어에도 프랑스어, 라틴어, 그리스어 어원인 단어가 상당함 - dc App
그게 일본어에서 한자 빼라는 얘기랑 뭐가 다르냐?
애초에 언어란 게 상호 영향하에 만들어지는 거라 - dc App
글 올린지 30분도 안 되서 개털리니까 튀었노 ㅋㅋㅋ
산송장
오 씨발
오 이거다 - dc App
그런가하고 있었는데 이게 되네
모국어 어휘도 딸리는 게 영어 책 읽는다고 그러네ㅎㅎ...
나도 바로 산송장 떠오르던데 모국어부터 마스터 해야지 ㄹㅇ
ㅈㄹㄴ
니 어휘력이 딸리는거겠지....
흠...이게 뭐누ㅋㅋㅋㅋㅋ
It brings your doom and will feast on your remains. '그들은 당신에게 파멸을 선사할 것이며, 당신의 사체로 피의 향연을 벌일것이다.'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평생 영어나 빨고 살던가
어그로 성능 좋네
이왜념
병먹금이란걸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