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소설이라길래 읽었어... 근데 왤케 삶을 긍정하고 희망찬 엔딩인 거야... 왜... 사실 우울한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울한 거지 이 책에 담겨있는 철학이 희망찬 거라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염세주의가 그리워지는 책이다.
요즘 롤리타도 읽고 있는데 딱히 재미가 없어서 잘 안 읽힌다... 도스토옙스키의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우울한 나르시시즘이 흥미 있기는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