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에서 7월 결산
그해 5월
이병주의 자전적 소설로, 각잡고 박정희 정권을 분석한 사회비평 소설. 이번달 베스트
마이클 k의 삶과 시대
나는 자급자족한다, 사랑하는 토끼머리에게
물망초
행복어사전
서재필쉨 하렘 만드느라 정신이 없죠? 이병주 전작들과 비교해서 통속적이긴 하지만, 일단 재미 하나는 확실해서 8점.
잃어버린 시간의 연대기
서평 이벤트 감사함다
우체국
과한 마초이즘이라 나랑은 잘 안 맞았음
문학사의 라이벌의식3
임화vs신남철, 세대vs사상계, 현대문학vs문학사상, 백철vs황순원, 최인훈vs이호철, 이원조vs조지훈
대충 머 이런 구도인데, 궁금하면 읽어보시길
스무살의 원점
일본 전공투 시절 실제 자살한 일본 여대생 일기. 정제되지 않은 일기라 그런지 조금 오글거린다. 다자이 갬성 느낌의 글뭉치인데, 솔직히 너무 가냘픈 센티멘탈리즘이다. 물론 자살한 여대생 입장에선 그냥 일기를 썼을 뿐이고, 수십년 후의 외국인에게 평가받고 싶진 않았을테지만.
이번 달은 오한기 도장깨기 완료하고, 이병주 전집도 딱 한권 남아서 제법 만족스러움.
- dc official App
그 일본산고?
ㅇㅇ 박경리 <일본산고>인데, 생각보다 별 내용이 없어서 감상문을 쓰기도 뭣함. 오히려 박경리의 일본론은 <토지> 4부에 더 풍부하게 담겨 있는 것 같음.
그해 5월 박정희 많이 까나여. 좋아하는 예술가가 좋아하는 정치인한테 원한이 있다보니 참 읽기 두렵습니다!
이병주와 박정희는 이래저래 애증관계라... 기본적으로 박정희의 과오를 비판하는 형식을 취하지만, 그와 동시에 박정희가 죽은 이후에 그를 욕하는 일은 비겁하다고 말하기까지 함. 암튼 단순히 감정적으로 까는 건 아니니까, 궁금하면 읽어보길 권함.
서사학강의 어땠음?
다른 것보다 챕터 사이의 책 추천 코너가 은근 알찼고... 그리고 여느 작법서들 비해서 더 체계적으로 쓰였다는 느낌임. 작법서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글쓰는 태도, 자세 이런 걸로 분량 우려먹는 경우가 꽤 있어서... 그런 점에선 확실히 서사학 강의가 나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사실 7월이 정말로 끝난거라면? 우리가 시간을 메챠쿠챠 허비하고 있는 거라면?
독창ㄷㄷ 이것저것 많이 읽었네
다음달엔 양을 줄이고 묵직한 철학책 위주로 가볼까 생각 중...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