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노인과 바다, 너무 유명한 책이다.
한 번 읽어보겠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책을 폈다.
그런데 그 안에 인생이 있었다.
목표와 투쟁하는 한 인간의 일생, 그 목표를 이룬 후 목표와의 동행, 물질적인 목표가 뜯어먹히는 파멸을 겪어도 절대 패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마지막 청새치 뼈를 상어라고 하는 부분, 마놀린 소년이 떠올랐다. 푸르고 빛나는 상어, 청새치가 노인과 동행하는 마놀린 소년 자체가 아닐까 생각했다.
사자 꿈은 그에게 패배하지 않는 힘, 또 다른 목표를 주고, 함께 사는 삶을 보여준다.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윌리엄 포크너는 서로 교류하는 사이라고 알려져 있다.
문득 인생이 궁금해져 그들에게 인생이 무엇인가요? 질문을 던졌다.
피츠제럴드는 조용히 울면서 무너져 버린 저택과 호텔을 보여주었다.
포크너는 온갖 색깔로 장식된 복잡한 선물 상자를 주었다.
헤밍웨이는, 조용히 자신의 방탄모와 창밖의 바다를 보여주었다.
다음에는 톰 소여의 모험을 읽어야겠다.
난 내가 문학적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 어떤진 모르겠는데 이거 너무 노잼이더라... 뭐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려나 - dc App
내가 하드보일드 문체 ㅈㄴ 좋아하고 헤밍웨이 씹덕이라 재밌게 읽긴 함. 조용한 곳에서 담담히 읽어보삼. 김욱동 님 해설이 최고야.
나도 노잼임. 인생에 비유하는것도 좀 이상한게 해밍웨이 본인도 비유가아니라고햇음
하지만 그렇게 읽히는 걸 어떡하노...
팩트)저셋은 서로 까는 사이였다. 헤밍웨이는 피츠제럴드덕분에 떳지만 피츠제럴드가 몰락할때 돕기는 커녕 까던 새끼다. - dc App
서로 싸우면서 친해지는 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