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달 말부터 독서를 꾸준히 하게 된 독린이야
지식 욕심이 많아도 그 오랜 세월동안 책 읽는 습관은 안들여졌는데
조금씩 읽다보니까 속도가 붙더라...
활자 읽는 거 자체가 재미있어지니 책 자체도 좋아지더라구~
지난 달에만 10권 읽어서 개인적으로 뿌듯^_^(여기에 포함이 안된 책이 몇권 있음)
지난 달에 읽은 책중에 몇 개 감상평과 함께 추천할게!
팩트풀니스 - 한스 로슬링
>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게, 데이터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열어주는 책이야. 부정적인 세상이지만 그래도 객관적으로 긍정할 부분은 긍정하고 넘어가는 것도 중요하니깐!
위대한 개츠비 - 스콧 피츠제럴드 (문학동네-김영하 번역)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유려한 번역덕에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어! 미국 교과서적 해석은 모르겠고, 나는 그냥 로맨스 소설이라 생각하고 깊게 이입해서 봤던 기억이 나네 ㅎㅎ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센댈
>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어려워 보여서 읽기 전에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읽히고.. 원래 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더 재미있더라구. 실질적인 예를 통해 철학 기초 이론을 배우고 그거에 반박하는 저자의 의견이 나오는 형식인데, 읽으면서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싶은 부분이 많아서 굉장히 생각의 지평이 넓어졌던 것 같아.
데미안,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나는 두 작품은 같이 읽어야 헤세의 작품관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고 봐! 자아의 성장에 깊은 관심을 둔 작가라, 자기 작품 전체에서 다양한 캐릭터들로 본인의 인생관을 잘 녹여내는데, 이 두 작품은 쓰여진 시기가 작가의 정신감정(융이 해줫다고 했나..?)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 있거든. 그래서 그런지 자아에 초점을 맞췄지만 미묘하게 결이 달라서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어!!! 물론 독붕이들은 다 읽었을테지만~
이러다가 읽은 모든 책에대한 에세이를 다 써버릴까봐 급하게 글 마무리한다...
8월도 즐독혀~
- dc official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ㅇㅇㅇ 노션 좋아 - dc App
나머진 다 봤고 정의란 무엇인가 오늘 샀는데 막상 잘 읽을까 걱정 되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