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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애들은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걸 전에 봤지만 생각이 궁금해서 ㅇㅇ
누구는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주제의식이 된다면
소설은 필연적으로 에세이 혹은 논설문의 덜떨어진 동생이 된다고 주장하던데
그 주제의식을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인간 실존의 모습을 그려내고 정교한 개연성과 통찰로
독자에게 하나의 정신적 체험을 안겨준다는 점에서 전혀 결이 다른 인식을 준다고 생각함
사랑에 대해 철학적으로 아는 것과 그것을 체험해본 것은 다른 것처럼
문학이라는 것이 진정한 체험에 가깝도록 형상화 하는 것이 성실한 작가이고
그를 통해 하나의 인식 혹은 통찰을 선사하는 것이 문학의 목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함
나 또한 그런 문학을 사랑하고 그래서 나는 내 정신의 도정이라는 소명을 상기시켜주는 헤르만 헤세를 사랑함
여기 애들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ㅋㅋ 그게 딱 대학교 1학년 학부생 마인드 아니냐? ㅋㅋㅋ
그럴수도 있지 그럼 너는 어떤 생각을 가졌는데
저스트 비지니스~
븅신 ㅋ
소설로 체험이 됨? 나는 나하고 불일치만 두드러지게 느끼게 되던데. 체험은 께임이지.
이렇게 생가하고 순문쓰면 딱 굶어죽는다던데
ㄴㄴ 나는 작가 지망생이 아님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문학이란 이런거고 내가 즐기는 문학도 이런건데 너희는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나 궁금해서 올린글임
소설은 예나 지금이나 재미가 우선임
유희아님?
재미와 스토리라인 - dc App
소설의 기술 읽어보셔요
어떤 면에서 추천해주는 거임?? 대충 소설이란 인간을 존의 탐구여야한다 뭐 이런 내용인 것만 아는데 - dc App
실존인데 글자 지워짐 - dc App
사실 이 주제의식이란 말이 참 애매한게 누구는 소설을 쓰면서 하는 생각이라고도 하지만 누구눈 논설문처럼 작가가 주장하고자 하는 결론이라 말하거든... 전자라면 큰 상관이 없지만 후자라면 소설 쓰기란 행위 자체가 작가 스스로도 자신의 주장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면모가 크다는 걸 알려준다는 점에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