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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2권까지 읽었는데, 하루키 작품들은 항상 떡밥만 계속 뿌리다가 마지막 권에서 터뜨리는 식이라 너무 감질맛 난다
잘 모르겠지만 잠과 각성의 관계가 중요해보임, 특히 우물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 아예 모르겠음.
크레타도 크레타 섬으로 떠나고 메이도 학교 가고 3권에서 주로 나올 인물은 와타야 노보루와 마르타일 것 같은데, 고양이는 그저 맥거핀? 정도로 언급되고 끝나는 건가. 크레타, 메이도 아예 안 나오진 않을 것 같은데
마지막에 전화를 걸어오던 여자가 구미코인 게 밝혀지는데, 구미코는 각성의 존재이고 전화를 걸던 여자는 무의식의 구미코인건가(사실 뭔소린지 이해 못함)
하루키 작품은 해석이 안되고 끝나버리는 요소들이 있는데, 그게 하루키가 의도적으로 해석 불가능하게 만든 건지 아님 내가 해석을 못 하는 건지 ..
쨌든 3권까지 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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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제목만 보고선 친구좌인줄 알았는데 꽤 좋은 내용이었잖아?
친구좌 짭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