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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중간쯤 보는데 이걸 계속 봐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딱히 충격적이거나 새롭거나 그런게 아니고 베베꼬인 이미지와 언어의 중간쯤인 무언가의 나열들
전작인 죽음에 이르는 계절(2004)은 시상이 좀 보이는데 저녁의 기원은 그것보다는 낯선 형식의 말하기에 집중한다
집중해서 읽는다면 사유를 읽어낼 수야 있겠지만 딱히 몰입의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게 문제다
너무 꼬여있어 피곤하다
시를 좀 더 읽고 보면 다르려나
첫인상은 별로다
딱히 충격적이거나 새롭거나 그런게 아니고 베베꼬인 이미지와 언어의 중간쯤인 무언가의 나열들
전작인 죽음에 이르는 계절(2004)은 시상이 좀 보이는데 저녁의 기원은 그것보다는 낯선 형식의 말하기에 집중한다
집중해서 읽는다면 사유를 읽어낼 수야 있겠지만 딱히 몰입의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게 문제다
너무 꼬여있어 피곤하다
시를 좀 더 읽고 보면 다르려나
첫인상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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