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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몇 안 되는 유고 내전에 관한 책

아주 상세하진 않지만 흐름을 훑기엔 나쁘지 않다.

저자는 '첫 유고슬라비아 연방 대사이자 마지막 대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유고슬라비아 연방은 비록 비동맹 국가이기는 했지만 엄연히 사회주의 국가였기에 냉전 시절에는 수교할 수가 없었고, 노태우 정권 시절 북방외교의 성과로 수교하기는 했지만 내전의 격화로 2년 반만에 대사관을 철수시켰기에 첫 대사이자 마지막 대사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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