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안 읽으면 책을 몰입해서 읽을 때의 감각을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허무함이 들어
굳이 찾자면 게임 식기 전까지 재밌게 하면 그게 책에 빠져있을 때랑 얼추 비슷한 느낌인데...
책은 게임처럼 감각이 마비되는 느낌이나 급격한 현타가 찾아오진 않음
그럼 책을 읽으면 되잖아? 싶은데
세상에 자극적인 게 너무 많아서 자꾸 눈이 돌아간다...ㅌㅋㅋㅋ
어렸을 때 책에 푹 빠져서 걸어다니면서도 읽고 밥 먹을 때도 더럽힐까봐 걱정하면서도 읽고
그게 제일 행복한 시기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