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서 읽을 책 고르려고 오늘 교보갔는데 책을 잘 못 고르겠더라.  인기도서는 여자분내 폴폴 풍기는 사랑소설이나 같잖은 에세이 이런거 밖에 없드라. 베스트셀러는 조국의 시간 추미애의 깃발 딱 보는 순간 걸렀고. 고전코너는 온통 인스타 감성 양장본만 팔아먹고 있는거 보니까 사기 싫어짐.

책 보는거 편식하는 편은 아닌데 내돈 주고 사려니까 돈 아까워서 아무거나 못사겠음.
좋은 책 고르는 법이나 좋은 책 추천좀. 나는 이문열 사람의 아들 가장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