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옌 작품 속에서는 정부의 과실을 감싸지 않고 까대는 편인데, 대외적으로는 적극적인 친정부 행보를 보여주면서 자기 작품에 대한 정부의 관여를 최소화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함. 유사한 신공을 보여 준 소련 시절의 작가가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였음. 동독의 크리스타 볼프는 동료 작가들을 비밀 경찰에 밀고하고, 작품에 대한 검열은 너그럽게 피해가기도 하였음
익명(211.36)2021-08-04 19:20
답글
'말하지 않는다'는 게 ㄹㅇ 작품에서만 본심을 보여준다는 건가 ? ㅋㅋㅋ 뭐지
익명(180.67)2021-08-04 19:27
답글
겉으로는 열심히 독재적인 정부를 옹호하는 친정부 활동하고, 정부가 주는 감투도 쓰고, 더 내아가 반정부 활동하는 다른 동료 작가들을 박해하는 데 앞장서면서... 자기 작품 속에서는 검열 적게 받고 자기 멋대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도 친정부 인사니까 공격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임. 나중에 남는 것은 작품 뿐인데, 그것만 보면 굉장히 용감해보이고...
ㄴㄴ 당에는 우호적임
대표적인 친정부작가임. 노벨상 수상 당시 중국작가연맹 부주석으로 정부로부터 받은 감투도 쓰고 있었고, 인터뷰 자리에서 "작품에 대한 정부의 검열은 필요하다"는 취지의 인터뷰로 지식인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5976737
아 그래 ? 그럼 작품에선 일부 정책들만 비판하는거여 ?
모옌 작품 속에서는 정부의 과실을 감싸지 않고 까대는 편인데, 대외적으로는 적극적인 친정부 행보를 보여주면서 자기 작품에 대한 정부의 관여를 최소화하는 것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함. 유사한 신공을 보여 준 소련 시절의 작가가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였음. 동독의 크리스타 볼프는 동료 작가들을 비밀 경찰에 밀고하고, 작품에 대한 검열은 너그럽게 피해가기도 하였음
'말하지 않는다'는 게 ㄹㅇ 작품에서만 본심을 보여준다는 건가 ? ㅋㅋㅋ 뭐지
겉으로는 열심히 독재적인 정부를 옹호하는 친정부 활동하고, 정부가 주는 감투도 쓰고, 더 내아가 반정부 활동하는 다른 동료 작가들을 박해하는 데 앞장서면서... 자기 작품 속에서는 검열 적게 받고 자기 멋대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도 친정부 인사니까 공격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임. 나중에 남는 것은 작품 뿐인데, 그것만 보면 굉장히 용감해보이고...
작가도 먹고 살아야지ㅠㅠ
걔네 정권고위직인사들이 책을 보겠냐고 아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