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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투명인간> 위화 <인생> 처럼
대놓고 불행에 불행에 불행이 겹쳐서
슬프지? 슬프지? 이래도 안슬퍼? 하듯
눈물샘 몰아붙이는 소설 말고.

읽는게 짜증나고 지치는 신파극 가난포르노 말고.

여자애가 주먹 못다쥐고 내가슴 때리듯이
잔잔하게 아파오는 그런 책 추천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