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가 까를 만든다고 하지 않음?
독붕이들이 하도 도끼를 광신도처럼 찬양하니까 ㄹㅇ 지긋지긋해서 써본다.

이 안에서나 모두가 좋아하는(것처럼 보이지. 나 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거지, 밖에 나가면 도스토예프스키 좋아한단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음?

심지어 독린이라는 사람한테 도끼 장편을 추천하질 않나ㅋㅋㅋ 책 안 읽는 사람한테 갑자기 도끼 읽으라고 하면 그게 쉽게 읽어질 것 같음?

도끼는 일단 문체도 지리멸렬한 만연체임.
퇴고 안 하고 쓴 덕에 글도 상당히 산만함.
러시아문학이라 이름도 외우기 ㅈㄴ 힘들고.
제벌제발제발 도끼 싫다는 사람한테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는 것처럼 반응하거나 재독해보라고 츄라이하지 마라.

나만 해도 니네가 소름돋았다는 카라마조프, 악령, 죄와 벌 다 엄청 지루하고 별로였다고. 재독해봐야 뭐가 달라지는데?

이 글이 급발진으로 보이겠지. 근데 그간 독갤에서 이런 걸 너무너무너무 많이 봐서 쓰는 거다. 이해 좀 해줘라.
도끼 자체가 호불호 엄청 갈리는 작가라는 걸 좀 인식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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