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생님께서 대학 입학 기념으로 주셨는데 세로쓰기임에도 불구하고 열독중입니다.
말 그대로 과거와 조우하는 느낌이어서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짜릿합니다ㅋㅋㅋㅋ
이 시대에도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말이죠.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는 뭐 말이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독서갤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장물 하나씩 소장하고 계시겠지요?ㅎㅎㅎㅎ
말 그대로 과거와 조우하는 느낌이어서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짜릿합니다ㅋㅋㅋㅋ
이 시대에도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말이죠.
소장품으로서의 가치는 뭐 말이 필요 없지 않겠습니까
독서갤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장물 하나씩 소장하고 계시겠지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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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뭐여 ㅎㅎㅎ - dc App
어림도 없것지만... 박노해 '노동의 새벽' 초판본 갖고 잇음.
카이스트생 수준ㄷㄷ
사상계라니. 장준하선생의 글 읽어봄?
사상계...자주 듣긴했는데. 민족주의, 사법권의 독립..다양한 주제를 다뤘었네 첨알았다
사상계 권당 3천원 기준이다 소장품 가치는 없다 - dc App
동인문학상을 만든 그곳인가
김성한 단편 바비도가 수록되어 있네요 - 역사 소설가로 변신하기 전의 작품... 독재시절 재야 지성의 거두였던 함석헌의 글 바로 위에 김팔봉 작품이 있는 것도 의미심장하고... 김팔봉은 본래 카프계열 좌파 문인의 대표주자였다가, 6.25 때 인민재판에서 사형 선고받고 몽둥이질 처형을 당했죠 - 시체 더미 속에서 극적 생존한 후, 극우 반공작가가 되었죠
우와 이걸 어떻게 읽나. 국한 혼용체는 정말이지... 한자를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어려운 책은 한글로만 써져있어도 눈에 안들어오는데.
이런 글 보면, 뒤늦게 한자 공부하려 국한문성경을 뒤적이며 공부하고 있는 제 자신이 위축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