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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에서 인간의 삽질?을 총정리하고자
이것저것 정리해놓은 책
저자의 개그센스와 과장력이 상당하다
유투브 슈카월드를 보는것 같다

그렇게 재미있게 깔깔거리며 쭉쭉 읽다가
막판엔 웃을 수가 없었다
바로 토마스 미즐리란 사람이 만든
유연 휘발유 때문이다
엔진의 노킹이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는데
납을 넣어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근데 이 납성분이 통계적으로도
그시대 아동과 청소년 등 모든 인류에게
해악을 끼쳤고 그 해악은 현재에도 계속된다

어이가 없는건 꼭 납을 넣을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아래는 책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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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즐리의 연구팀은 엔진 노킹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으로 에탄올을 수년 동안 밀기도 했다. 그런데 왜 에탄올을 버리고 엄청나게 유독하다는 걸 누구나 아는 물질을 택했느냐고? 너무 충격받지 말길 바란다. 돈 때문이었다.
에탄올의 문제는 생산하기가 너무 쉽고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특허를 낼 수 없었다

인간의 흑역사 | 톰 필립스, 홍한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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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마스미즐리가
오존층을 열심히 파괴하던 그 프레온가스도
만들었다 하니 원망을 안할 수가 없다

그러나 말년에 자기가 만든 장치에
목졸려 죽었다고 하니 그건 그대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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