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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장례식장을 가게 된다.
뫼르소는 어머니의 시체가 있는 영안실에서 관리인과 떠들며 밀크커피를 마시기도하고 담배를 피우기도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선 딱히 슬퍼하지않았다.
장례는 어머니의 부탁대로 종교 의식에 따라 치뤄졌다
장례식을 치르는 성당은 4~50분이 걸렸는데, 태양때문에 매우 더웠고, 페레스는 기절하기도 했다.
그렇게 장례를 치르고 집에서의 아침 뫼르소는 사람구경을 하다가 같은 층의 살라마노 영감과 그의 개를 만난다.
그 영감은 개를 늘 구박하지만 언제나 함께 산책을 간다.
그리고 또 이웃인 레몽에게 집 초대를 받받는다.
그곳에서 레몽은 자신의 여친이 돈만 가져가고 일할 생각을 안하여서 여친을 때렸고, 그녀가 후회하게 만들만한 편지를 써달라고 하였다.
뫼르소는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어서 편지를 썼고, 일주일 후 레몽은 여친을 집에 불러서 여친을 폭행하고 경찰에 잡혀갔지만 금방 풀렸다.
며칠 후에 레몽은 뫼르소와 그의 여친 마리를 친구집에 초대한다.
그곳에서 레몽을 미행하던 아랍인이 있었고, 그중엔 그의 옛 여친의 오빠도 있었다.
아랍인과 한바탕 싸우고 레몽이 다치며 싸움이 마무리 됐지만 뫼르소는 다시한번 간 그 장소에서 레몽을 부상입힌 아랍인을 만난다.
뫼르소는 레몽에게 받았던 총을 들고 있다가 그의 칼에 비친 태양빛에 자극받아 총을 한발쏘고, 4발을 뒤늦게 쐈다.

살인죄로 뫼르소는 재판을 받게되었다.
처음엔 그의 변호사가 재판은 유리하게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곳에서는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장례식에 슬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불리하게 흘러가게 되었고, 검사가 계획범죄였다는 말을 모두가 믿는다.
판사가 왜 그 아랍인을 죽였냐고 물어보자, 뫼르소는 태양 때문이라고 하였고 결국 아무이유없이 사람을 죽이는 계획살인범으로 불리며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그의 독방에서는 부속 사제가 찾아와서 고해성사를 하라고 하지만, 뫼르소는 자신은 신을 믿지않고 자신의 죽음에 대해 확신이있고, 자신의 죽음이 진리라고 말하면서 사제를 거부한다.
사제가 간후, 그의 죽음이 가까워지자 그는 죽음에 가까워지는 시기에 자신이 해방되었다고 느낀다.
그의 소원은 그가 처형당하는 날 많은 사람이 증오의 함성으로 자신을 맞아주길 바란다고 독박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이 이방인 소설 안의 뫼르소는, 감정보단 이성에 충실한 사람이었다.
딱히 어머니의 죽음에도 슬퍼하지 않았고, 그가 무슨 일을 하는 이유는 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서였다.
뫼르소는 살인이라는 범죄로 사형을 선고받은것같지만 실상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슬픔이라는 윤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죄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윤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죄로 사람을 사형 시킬수 있을까? 그럼 윤리의 가치가 얼마나 될까? 윤리가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건가?
이 책을 읽고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