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시대(중국 남조)에 있었던 일인데, 어느 황제가 득도를 한 고승을 찾기 위해 시험을 함
전국 각지에서 가려 뽑힌 고승들을 발가벗긴 뒤, 배꼽 아래에 작은 북을 매달게 함. 그리고 자리에 앉혀놓은 뒤에 발가벗은 어여쁜 궁녀들을 들여보내 고승들을 더듬게 함
그러자 고승들의 쥬지가 벌떡벌떡 일어나 둥둥둥둥 북소리가 한동안 그칠 줄을 모름
그런데 그 고승들 중 오직 한 고승의 북에서는 끝내 소리가 들리지 않음
황제는 기뻐하며 색욕을 극복한 그 승려를 불러오게 함. 어떻게 색욕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까? 라고 물으려던 황제는 순간 그대로 굳어버림
그 이유는, 너무나 거대한 그 승려의 물건이 강력한 일격을 북에 가하는 바람에, 북에 큰 구멍이 뚫려버린 것임. 소리가 안 난 것은 그것 때문이었던 거지
대략 줄거리는 이런데 이런 야담이 어디 실려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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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워후
읽어본 적은 없지만 왠지 '요재지이' 이런 데 실려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