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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부터 묘사가 소름 돋았다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어본 건 아니지만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읽으면서 떠들석 했던 그 사건이 떠올랐다 아마 다들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다
추리소설은 아니고 스릴러, 여름에 읽기에 딱 좋았다 스포일러랄 것도 없고 작가가 별로 감추려고 하지도 않는다
서늘하고 축축하고 분위기에 흡입력이 있어서 이틀만에 훌쩍 읽을 수도 있었다
왠 또라이가 당해본 적도 없는 가스라이팅을 내게 하는 것 같았다
읽으면서 막판에는 설정 몇몇 부분이 이게 말이 되나 싶었지만..
처음 읽은 정유정의 소설이었지만 다른 작품도 찾아 보게 될 것 같다
7년의 밤 재밌어용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