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573dc62158c0ca217183c075c1507a1b8adc6a2bfd9274ec2b304282a421ad92f58d9211b71

솔직하게 읽기 너무 힘들었다.


내용도 어지러운데 도끼 특유의 만연체가 더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그 어질어질한 느낌이 오히려 주인공의 상황에 와닿았던것 같다.


내가 느꼈던 라스꼴리니꼬프는 육체와 이성, 이상과 현실등 끊임없이 자아분열하면서


괴로워하며 싸우며 때론 오만하게 때론 약해져서 눈물을 흘리고마는 그런 인간으로 보였다.


솔직히 내가 내용을 다 파악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지는 못하겠고 생각을 하고 재독을 해야겠다고 느낀 책이였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나폴레옹같은 사람보다는 역시 소냐같은 사람이 더 많았으면하고 느낀 소시민적 사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