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우월주의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고, 나무가 미안한 책이 분명히 많은데 이런 상황에 문제제기는 해야된다.
책을 읽는 당사자에게는 좋은 책인듯하여 꼰대질은 안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현 세태에 대해서 아무 말 없이 넘어갈 것은 아니지.
그런 쓰레기들이 계속 창궐하여 미래 세대들한테도 ㅈ같은 영향 끼칠테니깐.
너무 상대주의로 가면 문제가 있다. 항상 조율을 해야된다.
똥 닦을 휴지보다도 가치 없는 책들.
책의 형태를 가진 쓰레기가 있는 걸 뭐 없다고 하면 안됨.
읽는 사람한테 ㅉㅉ 읽지마라 하는게 아니라,
혹시라도 누가 읽을만한 책이 있냐고 물어보면 최대한 좋은 책들을 권해야 되고,
만약에라도 나무가 미안한 책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애매하게 '취향이 갈리는 거 같아요~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이건 나쁜책'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된다.
다른 건 몰라도, 너무 상대주의로 가면 그만한 위험이 따른다는 건 동감이다
평가 지향적인 세태가 상대주의와 억만광년 떨어져 있으니 상대주의에서 위로받으려고 하는 것. 그런 현상이라고 본다 난.
ㅇㅈ
사람들도 그정도 판단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냥 패스트푸드처럼 소비하는 것 뿐이지
살아가는데 뭐라도 도움이 된다면야, 나는 긍정하는 쪽임. 책에 감명받았을 수록 관련된 말도 많이 하게 될테니 지적교류도 일어날테고. 개인적으로 힐링에세이라는 이상한 책이 나오는 이유는 타인에게 존중받고 싶다는 기저에서 출발되는 거 같은데, 그 존중의 시발점이 되는 매체로는 상당히 우수한 편 아닐까 싶음. 그 책 자체가 수준 높다는 뜻 아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