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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낚시를 전혀 모르고, 낚시를 할 생각도 없는데다 낚시가 더럽게 재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낚시대가 이쁜 거 같아서 낚시대를 사서 데코로 쓴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긍정할까 부정할까

문득 책을 데코용으로 사는 거에 대해 별로 반감이 없다는게 의외로 신기한게 아닐까 싶어졌다.

골프채를 데코용으로 쓴다던가, 자전거를 데코용으로 쓴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