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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열흘 걸렸네
오독이 두려워 읽기를 망설였지만, 오독했더라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특히 후반부는 눈물이 고이더라
잔인하기도 하고 더러운 장면도 많지만, 나는 그냥 구슬픈 사랑 이야기로 남길련다.
박상륭 선생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