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정의 관련한 대목에서
문학의 자기반영성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이 부분 보니까
독자로서 내가 얼마나 부평초 같은
존재인지 알거 같음

문학사 흐름 같은거 생소하고
어떤 시도가 있어 왔는지 전혀 모르니까
한 작품 한 작품마다 실행되는
언어적 사건에 대해 십중팔구는 놓칠거라는 얘기잖어

난 걍 싸구려 웹소설이나 읽으면서
이미 수백번 반복되었을 서사 구조를
소비하는게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