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기병 전술에 대한 최고의 연구자라는 평가를 받는 프레드릭 쇼비레가 기병 전술에 대한 책을 냈음
쇼비레는 지금까지 불어로 많은 기병 전술에 대한 책을 써서 기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 사람인데 드디어 영어로 책을 썼음
지금까지는 이 사람의 논문과 책이 죄다 불어라서 다른 책에 인용된 영어로 된 글을 읽어보는게 전부였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음
이 사람의 대표적인 주장은 17세기 기병돌격의 속도는 10km/h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고 권총은 기병에게 매우 효율적인 무기이며 기병은 17세기에도 여전히 보병과 포병보다 중요했다는 것인데 이 책에 그 내용이 담겨있다고 함
근데 이 책 미국, 일본 아마존에서는 재고가 계속 안 들어와서 영국 아마존이나 헬리온북스에서 직접 주문해야 하는데 나는 영국 아마존 헬리온 책 판매자에게 주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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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뭐야 시발
이런 연구자들이 냉병기 시절로 돌아가면 레전드 참모, 사령관 되겠지?? - dc App
'조괄' - dc App
조괄이 제갈량한테 발리던 새끼 맞나? 걔도 이론만 빠삭이었냐 - dc App
백기한테 볼림 - dc App
리더십이나 성격, 실전 감각 물론 중요한데 일반인 수준만 되어도 까마득히 앞선 시대 전술까지 꿰고 있으면 초토화 가능하지 않겠냐 - dc App
발림 - dc App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알 수 없음'이란 거지. 뚜껑 열어보기 전까지는. 이론에 빠삭해도 막상 실전에선 또라이짓 하도 꼬라박 할 수도 있고, 니 말대로 정말 명장이 될 수도 있고. - dc App
기병을 어떻게 쓸줄 아느냐와 말 탄 병사에게 저기 방진에 꼬라박도록 설득하는 능력은 전혀 별개임니다
특히 전근대 전쟁은 사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았기 때문에 더 그렇고
한편 기병은 일반적으로 귀족 비율이 높은 병과였기 때문에 호승심을 못이기고 지휘관 통제 이탈해서 닥돌하다가 꼬라박는 경우도 종종 있었음. 보오전쟁의 승패를 가른 쾨니히그레츠 전투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데 하필 오스트리아군 지휘관이 평민 출신이어서 말을 안들어먹었기 때문
글고 또 역사적으로 볼때 기병 지휘관으로 이름을 날린 인물들은 이론에 빠삭한 타입보다 동물적 본능에 충실한 쪽에 가까웠더라
자기지휘에 사람목숨 몇천에서 몇십만까지 달려있으면 빠른판단이 필요한 전투중에는 죄책감때문이라 제대로된 사고가 힘들듯 그래서 동물적 감각이 중요할지도 - dc App
워낙 파급력이 강한 병종이다보니 사실 순간적인 파괴력만 잘 살리면 어떻게든 좋게 결말이 나서 그런 거 아닐까?
사선진 쓰던 시절에 지금 군사이론가 가면 다 쳐바르지. 망치와 모루만 써도 됨
오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