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유명하고 내용 대충 아는 아동문학 있지? 마틸다, 샬롯의 거미줄,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런거부터 시작해서 네버랜드 클래식, 청소년문학 순으로 가면 점차 익숙해진다.
괜히 문학 읽겠다고 고전이나 어려운거 고르면 당연히 실패함. 못해도 몇백페이지에 4시간 이상 읽어야되는데 처음시도해서 될리가 없지.
정 아동용이 싫으면 라노벨로 시작해도 괜찮음. 이세계 가서 지랄하는거 말고. 일본쪽은 안그래도 점점 가벼운 일상을 소재로 쓰는 게 추세라서 라노벨이랑 소설 경계에 있는 편한 문학이 많음. 비블리아 시리즈나 고전부 시리즈 같은거.
이런식으로 문학에 흥미를 붙인 다음에 클래식에 도전하는 게 좋음. 독갤에 문학 입문 추천작 물어보면 마음이니, 죄와 벌이니, 호밀밭의 파수꾼이니 하는데 베이스 없으면 읽기 힘들다.
그리고 모더니즘은 어떻게 읽는지 나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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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소설 강추
최초의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라게를뢰프가 닐스로 수상했다는 게 중론이니 뭐. 잘쓴 아동문학은 성인문학을 능가함. 쉽기도 하고
네버랜드클래식에는 제인 에어 완역본도 있음. 두께가 흉기 수준이어서 무서움
쿠오레, 닐스, 작은 아씨들 모두 완역본은 두께가 흉기였네. 내용도 가볍지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