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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클라인씨의 병 말인데, 주인공은 '갇혀있다는 생각 자체가 착각이다.' 라고 말하던데, 나는 바깥면을 걸어도 안면을 걷는게 되고, 안면을 걸어도 바깥면을 걷는게 되고, 들어간다 생각했는데 나가는게 되고, 나간다 생각했는데 들어가는게 되는 것이 세상엔 뜻대로 풀리는 일이 없겠구나 싶어서 슬프더라.

주인공이 '레볼루씨옹' 해버린 사람도 원래 담궈버릴려 했던 사람은 아니였고, 결론적으로 바뀐 것도 없어서 구질구질한 클라인씨의 병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