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b86fa11d02831d16706cea37200d6da918d798570dc62bc984e3492a300d7bcb91b697a15f15679bf0536e53e105e8b6d535665134add8b22329d24041fed60767b7c547de0d414c2b29118d2e7b4c21d6c6a1efa7cff3c6edd



일단 200p까지 읽었는데

나도 했던 오해라서 정리하자면

그래서 옳은 감정이 뭐냐? 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감정이라는 것을 고민하는 책임.

나는, 우연찮게도 랜덤짤방으로 쓰였지만 흄을 좋아함.

감정을 천시하는 걸 싫어했거든 존나 말도 안되는게 짐승과 인간을 구분짓는건 감정이라면서도 감정은 또 존나 천시하는걸 동시에 행하는게 나는 얼척없었음.

흄은 감정의 편에 선 사람이었고 그래서 철학사 읽을때 언젠간 흄의 책을 꼭 읽겠다고 다짐함 플라톤부터 천천히 올라갈 예정임ㅎ..

바른 마음의 저자는 도덕적 추론의 과정에 감정을 왕따시켜놓고 이성에만 초점을 맞춘 것에 석연찮음을 느낀 학자인데, 나랑 같은 생각의 방향을 가진 사람이라 마음에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