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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대충 읽음. 처음엔 골때렸는데 뒤로 갈수록 자계서 같은 느낌이라 죰큼... 이성을 통해 야성적으로 사는, 산 속에서 강하게 살아가는 미도리와 같은 삶을 살아라는 내용이였는듯. 허무주의를 몰아내고 목표를 가지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뭔가... 매운 맛 자계서 같음...

내가 예상한 데카당스 감성이랑은 거리가 많이 멀고 밝고 희망찬 내용임. 삶이 힘들때 보면 좋은 책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