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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데라가 디드로의 운명론자 자크를 희곡 형태로 변주한 자크와 그의 주인의 서문

진짜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유희회하는 소설도 자기자신만큼은 진실로 여기는데(어쩌면 데카르트적인 성찰)

섄디나 자크 만큼은 자기자신도 진실인지 어쩐지 고려 안하고 막 달리는 대단한 소설임

물로켓 대회하는데 갑자기 뒤돌아서 관중석으로 쏴버리려다 빙빙 돌면서 쏘지도 않고 가버리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