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다는 걸 알고 있었다기 보다는 생전에 남긴 일기 읽어보면 자기가 역대급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스스로 인식하고있음, 다만 그 재능을 썩히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음 

그래서 자기 원고도 찢고 정신병원 들어갈 뻔 하고 그럼 

아빠한테 직장 그만두고 전업작가가 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쓴 적 있는데 결국 보내지 못했다고 들었음 

+카프카가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라는 마케팅 자주 보이는데, 난 왜 카프카를 실존주의에 넣는지 모르겠다. '소송'은 그럴만 한데 나머지는 모르겠음. 애초에 카프카가 실존주의라는 걸 알고 쓴 것도 아니고 후세에 만들어진 사상을 끼워맞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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