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독회 본문 : 열왕기하/열왕기 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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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독회 일정 : 2021년 8월 22일 19시?
다음 주 독회 본문 : 역대상/역대기 상권
한 가지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본업이 많이 바빠 이번 주도 그렇고, 다음 주에도 제대로 독회를 진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가능하면 끝까지 같이 가고 싶었는데, 계속 제가 진행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혹 독회를 대신 이어서 진행해주실 분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없다면 최대한 열 수 있는 만큼 열기는 하겠지만 한동안 참여는 많이 못할 것 같습니다...
0.성경 이 속도로 간다면 신약까지 올해 안에 다 볼 수 있어? 0.아 그만 두면 안돼에에에에ㅔㅔ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오늘 사람이 진짜 아무도 없네ㅠㅠ 1. 1.15 엘리사가 유다왕 낯을 보고 청을 들어준 이유가 뭐임?? 유다 왕이 뭐 한거 있나? 2.모압 맏아들 바치고 이스라엘 물린거 ㄹㅇ인신공양하고 물린게 소름돋는다 3. 옷 찢는 건 무슨 의미임? 유독 요번 회차에 옷 찢는 게 많은 듯 빡치면 옷 찢는 건가? 옷 찢는 상징성이 궁금함 예전에 열두지파 할때도 12조각으로 찢었는데 상관이 있는 걸까??
그리고 만약 접을 거면 무신론자가 안 읽어도 되는 부분 좀 말해줘라!!! 뭘 스킵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
3. 구체적으로 어떤 구절 말하는거임?? 옷 찢고 자루옷 두르는걸 말하는거면 아주 슬플때 하는것들임ㅇㅇ 애도 혹은 절망감의 표시.. 그냥 옷만 찢는걸 말하는거면 분노 혹은 슬픔의 의미가 있고, 신약성경에서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을때 하기도 함
안 읽어도 되는 부분이라기보다는, 문학이나 이런 곳에서 자주 인용되는 책만 몇 말해주자면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다니엘], [요나], [유딧] 정도고 나머지 예언서들도 간간히 구절구절 정도로 인용되는 경우가 있음. 가령 [아모스]에 나오는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같은 거. 신약성경은 4복음서랑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정도가 많이 직접 인용되고, 중간중간 바울 서신 역시 구절정도로 인용이 많이 됨.
가령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라' 같은 구절..
그렇다고해서 나머지 내용이 인용 안 되는 건 아님. 내가 언급한 책들이 스토리 구조, 서사 구조로 되어 있어서 등장인물 이름이나 스토리 같은 게 인용이 자주 되는 것뿐이지, 나머지 책도 인용이 은근히 되기는 함. 그래도 지금까지 읽은 책들이랑 + 내가 말한 책 정도만 알아두면 어디 가서 성경 레퍼런스 나와도 아는 척은 할 수 있음
그리고 기독교인이 왜 그렇게 행동할까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걸 알고 싶다면 아까 추천한 것과는 다른 추천 목록이 필요함.
필요하다면 이것도 알려줄게 따로
저런 많이 바쁘시군요... 정 없으면 제가 이어서 할 의향이 있어요. 저도 이번주는 바빴던지라 내일쯤 소감 올리겠읍니다
혹시 이어서 해주실 수 있나요 ㅠㅠ.. 아마 고닉 파는 게 편할 거예요
1. 사람이 많이 준게 아쉽읍니다.. 2. 엘리야가 불 병거타고 승천한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왜 그런걸까 3. ㅋㅋㅋ대머리야 올라가라 ㅋㅋㅋ 4. 인신공양하는걸 보고 후퇴한 이유가 궁금했는데,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민족 신과 능력을 믿고 있었고, 이스라엘 영토 안에서만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능력을 행사한다고 여겼다는 주석을 찾았음. 이 주석대로라면 인신공양의 효과(?)가 두려워서 도망간듯 4.1. 5장 15절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음 5. 기름이랑 빵이 복사가 된다고 ㅋㅋㅋ 성경에서는 먹을거 복사하는 내용이 자주 나오는것 같음. 먹을거 구하는게 힘들었나 6. 예후는 정말 무시무시하네.... 7. 이스라엘의 멸망. 열왕기를 쓴 목적은 어쩌면 이스라엘이 망한 원인을 찾고자 하는게 아니었을까
8. 22장의 율법서 발견과 그 뒤로 이어지는 종교 개혁. 상당히 중요한 내용인듯. 학자들은 신명기 법전의 일부라고 추측함 9. 25장에서 성전이 파괴되는걸 매우 자세하게 쓴게 인상적. 아 아깝네
3장에서 모압을 넘겨주겠다고 했는데 모압 임금이 아들을 제물로 바치니까 결국 그냥 물러나는걸로 끝나버림. 물러난걸 정당화하는 다른 말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어서 예상 외였음. 왕들이 너무 휙휙 바껴서 인명 기억하기도 힘든데, 엘리야 엘리사는 굵직한 행적을 남기니까 훨씬 기억하기 쉬운듯. 기적의 행위는 비슷한게 반복되는듯. 죽은 사람 살리기, 적은 음식으로 많은 사람 먹이기, 나병 고치기 등등. (기적 내용을 사실로 믿는단 전제 하에) 실제 행동을 한건 한거야 어쩔수 없는데, 과거 누군가가 했던 기적을 후대 예언자도 비슷하게 행위하면서 과거 예언자가 가진 인정, 권위 등을 후대에도 부여하려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음. 엘리사가 죽은 아이 살리는거 읽자마자 바로 엘리야도 했던건데하고 떠오르니까 그런 생각이 들음
요시아 왕 때 와서야 파스카를 지냈다는데, 그제서야 처음으로 지냈단 말인지 지내기야 지냈는데 율법서대로는 못지냈었단 말인지 모르겠음. 전자 같긴한데, 전자면 여호수아가 죽을 즈음때부터 그런 전통들이 다 잊혔단 말이니 사람들이 하느님을 섬기는 법을 잊는 것도 당연할 만큼의 시간이라고 생각함. 사마리아인들은 이스라엘 왕국의 유민이니 유다인들에게는 그냥 다른 지파 사람들, 한 동포 같은 존재였을것 같은데 왜 예수 때 쯤에는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을 차별하고 멸시한건지 의문임. 단순하게 계산해도 10:2이니까 아무리 시간이 흘렀대도 사마리아인들의 수가 적진 않았을텐데 그런 대우를 받으면서 가만있을법한 이유가 있었던걸까. 당시 어쨌든 사마리아인들의 나라가 없어서 그런가.
사마리아인에 대한 차별과 멸시는 예수보다 훨씬 전인, 열왕기 하권 17장이 집필되던 시기쯤에도 이미 있었던 듯 함. (34절의 오늘날까지도.... 참고) 이스라엘만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이민족들이랑 동화된게 혐오를 부른게 아닐까 시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