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11월 25일 그날, 이치가야 자위대 주둔지로 향하던 미시마 유키오는 가쿠슈인을 지날 때 잠시 멈춰달라고 한 뒤, 그곳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지금 딸이 저기서 공부하고 있겠지?'

실제로 미시마는 딸과 아들을 매우 아꼈다고 한다.

참고로 전임 주한 일본 대사가 바로 이 딸의 남편, 즉 미시마 유키오의 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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