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읽는데 앞뒤 왔다갔다 읽느라 진도가 느리거든? 그래도 재밌게 읽는단말이지. 권수 많은 소설도 걍 읽겠는데 드라마랑 애니는 못보겠다. 이야기 중간에 ㅈ도 쓸모없는 쉬는 시간 처넣는 것도 ㅈ같지만 영상은 뭔가 못보겠다. 다큐도 눈에 잘안들어와. 근데 또 영화같은거 각잡고 보면 90분짜린 너무 짧고 150분은 되야 적당한 거 같다. 티비로 봐서그런가?
책이야기: 교양에서 미술파트를 읽는데 폰으로 그림검색해가면서 읽으니까 미술관에 온 느낌이다. 나도 미술관에서 큐레이터가 설명해주는 거 가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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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에서 그렇게 해봤는데 사람들이 자꾸 밀쳐서 별로 였음. 좀 더 비싼 값내고 개인 갤러리 같은 곳 가면 더 나으려나 싶은데, 그 돈내고 그럴 맘도 없고 ㅋㅋㅋㅋㅋ
혹시 성급한 마음 때문에 그런거라면 더욱 더 그런 류룰 시청하길 바람
내가 조금 그런면이 있어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책 읽는 속도는 온전히 내가 조절할 수 있지만 영상은 그렇지 못 하는게 문제 같아. 책은 내가 아는 부위는 빨리 읽고 모르는 부분은 꼼꼼히 읽을 수 있는데, 영상은 그렇지 못하잖아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보는게 자연스럽게 만들잖아, 보는사람 입장에서도 아무리 길어도 반쯤 보고 나머지는 나중에 봐야지 이런 생각이 안듬
그러니까 15분 넘어가면 부담스러움 영상의 템포에 맞춰서 계속 그걸 보고있어야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