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스포있음)


김은국의 순교자 읽고있는데 한 번 읽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음.


그래서 또 읽었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 됨.


이 대위가 거짓말하는 거를 반대하는 인물이잖아. 고 군목이랑 박군도 그렇고.


그런데 신 목사가 각성하면서 고 군목이랑 박군도 구라치는 게 낫겠구나 하고 전향하는데 이 대위만 꿋꿋이 저항을 한단 말이야.


그 뒤에 고 군목이랑 박군이 와서 설득을 할라그래도 '그래도 거짓말은 거짓말'하고 안 넘어가는데


신 목사가 각잡고 진심배틀 벌이니까 넘어간단 말이야.


여기서 왜 설득되는 거임? 왜??


딴 애들이 이 대위한테 '저 불쌍한 사람들한텐 거짓말이 필요하고 다 그 사람들 위한 일이다' 라고 할 때는 들은 척도 안 했는데 신 목사는 뭐가 다른 거야?


내가 보기엔 신 목사가 하는 말도 고군목이나 박군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