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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을 이겨내지 않은 사람의 책 

우울은 예술에 필요한것인걸 알고 이 작가는 어쩌면 우울증을 일부러 떨쳐내지않고 가지고 가면서 이런 문학을 내고 자살을 한거임


예술과 우울은 떨어질수 없는 존재같다는 생각이 조금더 확신이 서게 만들어 주는 책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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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처럼 나도 그랬거든 

어릴때 했던 우울한 생각이 말이야  

지금 돌아보니 참 오글거리고 부끄러워  

그래서 이 책은 나의 치부를 그대로 보여주는 그런 책이였음 
내가 어릴때 느꼈던 그 우울을 글로 풀어낸듯한 
그래서 읽으면서 맘이 좀 불편했음
어쨌거나 그때의 기분은 정말 부끄러움 중2병이야 완전



하지만 그때 어릴때 우울한 생각을 했던 내가 없었다면 난 풍부한 사람이 되지 못했을것 같다  
 
내가 느꼈던 우울을 너무 부끄럽게만 보지 않고 어느정도는 나에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할수 있게 해준 책임 



그래도 역시 이책을 읽으면서 위로는 못받겟다 무슨 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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