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도전 만에 다 읽음
중간 사교모임 장면은 처음 읽을 때 광기에 넘치는 장면이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밋밋하더라. 그새 자극에 무뎌졌나봐
초반 세계관 잡아주는 부분은 sf취향이라 좋았는데
마지막 야만인과 담당관? 대화는 잘 안와닿았음
웃긴건 멋진 신세계의 풍경은 싫지만 담당관이 주장하는 행복론엔 어느정도 수긍이 갔더라는 거
난 고통없이 살 수 있다면 몸을 기계부품으로 바꿀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미묘하게 맞닿은 부분이 있지않았나 싶음
셰익스피어의 대사 인용들은 그 의미 유추가 바로바로 안되서 어려웠음
그리고 또 마지막엔 '이런 미래 상상해봐 무섭지? 무섭지?' 이러는 거 같아서 좀 노골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음
중간 사교모임 장면은 처음 읽을 때 광기에 넘치는 장면이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밋밋하더라. 그새 자극에 무뎌졌나봐
초반 세계관 잡아주는 부분은 sf취향이라 좋았는데
마지막 야만인과 담당관? 대화는 잘 안와닿았음
웃긴건 멋진 신세계의 풍경은 싫지만 담당관이 주장하는 행복론엔 어느정도 수긍이 갔더라는 거
난 고통없이 살 수 있다면 몸을 기계부품으로 바꿀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미묘하게 맞닿은 부분이 있지않았나 싶음
셰익스피어의 대사 인용들은 그 의미 유추가 바로바로 안되서 어려웠음
그리고 또 마지막엔 '이런 미래 상상해봐 무섭지? 무섭지?' 이러는 거 같아서 좀 노골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음
나는 과학이 발전하면 진짜로 멋진 신세계 같은 디스토피아가 도래할까봐 소름끼치던데, 사실 사람이 특별해야 할 이유는 없지만 그렇게 육체적 쾌락에 절어 살다가 죽으면 사나 죽으나 뭔 차이이겠음.
나는 멋진 신세계 초반은 상상력이 돋보여서 좋았는데, 야만인 나오고부터는 흥미 급뚝떨....
분명 1984보다 현실적이고도 섬뜩한 메시지인데 재미는 1984가 더 있더라 난
멋진신세계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 우리를 망칠것이라고 했음 - dc App
1984를 먼저봐서 그런가 멋진신세계는 그저그랬음